제가 지금 대학생이 되어 강의실에 앉아 있는 이유는 예전부터 자동차와 기계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 자체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1학년 때까지 공부를 하지 않았던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기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기계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서 공부에 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기계관련 대학교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기아자동차를 좋아했던 저는, 친구의 소개로 기아자동차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교를 찾다가 신안산대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안산대학교가 공과대학을 위주로 세워졌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고 거기 가면 기계에 대해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과 여러 가지 실습을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신안산대학교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지원하였을 때에는 신안산대학교에 떨어져서 산학협력을 맺은 다른 학교를 찾아 지원하여 합격하였지만, 원하던 학교가 아니어서 기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충원 마지막 날 신안산대학교에서 추가합격 대상자라는 연락이 왔고 저는 기쁜 마음에 당장 등록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앞으로 고등학교 때보다 훨씬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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