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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학 수기(2017학번 전성훈)
작성자 신금철 조회 602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7-09-11
내용



저는 고3 당시 목표로 해 둔 대학이 없는데다 그때 성적으로는 애매한 지방 4년제를 가는 것보다 전문대를 일찍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3 2학기 때, 신안산대학교에서 온 노트를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며, 이 학교는 제 등급대의 친구들이 많이 지원하는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시원서 지원 시기에 제 등급대의 학교들을 훑어보았는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유한대학교의 4곳 정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지원을 하자니 어느 학과를 지원해야 할지 막막한데다 목표로 정한 학과마저 없어서 몇 년 전 대학을 졸업한 사촌형에게 물어보니 기계 관련 학과 취업률이 가장 좋다고 하였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금형기계, 정밀기계 등과 같이 기계공학 관련 학과 중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는 학과보다는 그냥 ‘기계과‘를 지원하면 폭넓은 취업이 가능하다 하여 신안산대학교 기계과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4개의 학교를 모두 지원했었는데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기계과가 없어서 정밀기계과를 지원했고, 수원과학대학교는 기계과를 지원했지만 SNS 등에서 학교 평판이 별로라고 해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유한대학교는 기계관련 학과들의 등급대가 제 내신보다 높아서 어쩔 수 없이 금형설계과를 지원했었습니다. 4곳 모두 지원을 한 후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매겨 가장 평판이 좋은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