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나의 꿈은 자동차를 정비하는 정비사가 되어 명장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고등학교 3학년에 남들보다 더 빨리 정비 지식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자동차과 위탁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뒤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가고 싶은 대학을 6군데 지원하게 되었고 4년제를 가려 했으나 내신을 열심히 관리하지 못한 탓에 지방대학으로 눈을 돌렸지만 과연 지방대학을 나와서 취직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2년제 가기로 마음을 가졌다. 6군데 중에 나는 3군데를 붙었는데 신안산대학교는 자동차와 관련된 학과가 기계과가 있었고 나머지는 자동차만 다루는 대학이었다. 난 신안산대학교를 택했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나는 알바를 통해 내 용돈을 벌었고 입학 전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성인이 되고 나서 첫 학교인데 마음가짐을 새롭게 고치자라고...
입학식과 신입생 스타트업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는데 교육 시스템이 달랐었다. 먼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을 배웠지만 대학은 전공 중심으로 공업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기초기계, 기계설계, 기계공작법, 컴퓨터 실무 교과목이 있었고 모두 처음 보는 것들이라 어렵기만 했지만 가만 보면 고등학교 때 들었던 수업 내용에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과목들이라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다. 게다가 교수님들께서 매우 친절하시고 열정적이셔서 잘만 따라가면 좋은 학점을 받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학교생활을 하면 할수록 나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나에게 적합한 대학에 들어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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