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따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성적은 4등급 후반 정도 나와서 지방대나 전문대에 원서접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남서울대, 순천향대 등 수능 최저 2개 합 10을 맞춰야 돼서 열심히 수학과 영어를 공부를 했다. 수능을 보는 날이 왔는데 하필이면 포항에 지진이 발생을 해서 수능이 연기되었다. 그래서 일주일 뒤에 수능을 보았다.
수능성적은 수학 4등급 영어 5등급 받아서 최저 10은 맞췄는데 내신이 좋지 않아서 순천향대에 떨어졌다. 호서대를 지원했는데 1차에서 떨어졌고 다른 대학교는 예비 번호가 좋지 않아서 또 떨어졌다. 마지막에 대림대만 남았는데 예비번호 1번을 남기고 추가 합격이 끝나서 떨어졌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전문대라도 가야겠다고 생각을 해서 정시를 지원을 하게 되었다. 대림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에 지원을 했다. 신안산대학교는 정시를 내신 성적으로 지원을 했다. 기계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어서 기계과에 지원을 했고 성적도 맞아서 지원했는데 고민하지 않고 지웠했다. 설마 지원한 대학교에 또 다 떨어지면 걱정을 하면서 합격발표를 기다렸다. 합격 발표가 나오고 신안산대학교는 예비번호 10번을 받았다. 이번에도 또 발표를 기다리면서 조마조마했지만 친구들과 일본여행도 가고 가족들이랑 영국여행을 가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있었는데 영국여행을 하고 있을 때 엄마가 신안산대학교에 합격을 했다고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다. 재수를 하지 않고 하나라도 붙어서 안심이 되었다.
대학교에 입학을 하고 수업 관련 일주일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받아 보니까 나의 경우에는 수학 공부를 잘 해 두어서 그런지 수업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중간고사 기간 때 교수님이 강조 하신 내용 위주로 공부를 해서 어렵지 않았고 시험도 공부 한 것에 비해서 쉽게 나와서 부담을 갖지 않았다. 성적은 대체적으로 공부한 것만큼 잘 나와서 뿌듯하고 좋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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