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시절 나는 기계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대학진학을 기계과로 할 생각었다. 그래서 신안산대 기계과에 지원하였고 합격하여 입학을 하게 되었다. 학교에 처음 왔을 때 엄청 크고 좋아서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큰 상태로 입학식과 스타트업에 가게 되었다. 스타트업에서 교수님께서 대학생활을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말씀해주셨다. 사실 신안산대학교에 와서 이후 편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었는데 스타트업 때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인해 마음이 조금 변하였다. 교수님께서 말해주신 것이 신안산대 기계과 출신 선배들의 취업사례였는데 열심히 해서 잘된 케이스가 많았고 그것을 보면서 내가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개강한 이후에 교수님 상담을 받아보았다. 그때 편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을 뿐 아니라 나의 선택에 따른 그 결과 어떤 길을 가게 될 지 알려주셨는데 납득이 잘 되어서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혀갔다. 그 이후로 수업을 열심히 들어보았는데, 생전 처음 듣는 내용이 있는가 하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내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했었던 부분도 심화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1학기 중간고사 까지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친구와 물어보고 답하며 의미있는 학교생활을 했다. 새 친구와 새로운 사회생활을 하면서 설레는마음과 신나는 기분이었고 학교에 가는것이 즐거웠다.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첫 시험인 중간고사가 다가왔고 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 원인을 알아봐야겠다 해서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 결과 나는 이 학과에 흥미만 있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들은 내용을 또 다시 여러 번 반복하여 공부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것들을 개선해야겠다 생각해서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는 내 나름대로 공부 계획표를 짜고 공부를 하고 있다. 내 문제점들을 하나씩 찾아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말고사 때는 아예 내 생활패턴이나 습관들을 바꾸어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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