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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사캠페인 - 차유진
작성자 신금철 조회 348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8-04-23
내용



2018.03.27. 인사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인사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부끄럽고 쑥스러웠지만 인사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는 말이 생각났었습니다. 인사를 하면서 재미있었고 인사를 할 때 인사를 받을 때 쑥스러운 듯 피하고 회피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하이파이브를 해주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인사를 받을 때만이 아닌 인사를 함으로써 제가 행복을 느끼는구나 하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번이 남았는데 그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고 지나가는 택시 , 스쿨버스 기사님 등 학교 학생분들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사를 드렸는데 기분좋게 받아주셔서 이렇게 다른 모르는 분들과 인사를 할 수도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작은 나의 실천과 행동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고 새로운 생각을 깨우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아침부터 피곤하고 힘들었을텐데 밝게 인사하고 저도 기분좋아 다음 번에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학년 선배님들도 달갑게 인사를 해주셔서 저희 1학년 후배들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선배들한테도 감사했습니다. 성함과 직위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학교에서 높으신 분이 짧은 연설을 해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런 경험하나하나 쌓아가는 것이 좋았고 학교에서 이런 기회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 과가 남자가 많아 학교로 들어오시는 학생분들이 당황도 했었지만 그것 또한 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팜플렛을 들고 있었는데 그걸 열심히 만들어주신 분들한테도 감사했고 이 기회를 통하여 인사를 더 쉽게 할 수 있게 된 것같아 좋았고 잠깐의 행동이었지만 저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