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배님들 올해 2월에 수석(ㅎㅎㅎ)졸업한 13학번 지동건입니다
제가 후배님들 에게 자격증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줄게 있을 거 같아서 미천하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14년도 1회차에 대기환경산업기사를 취득하고 군대를 화학병으로 갔다온 후 16년도 3회차 시험에서 수질기사와 수질산업기사를 취득하게 되었고
17년도 1회차 대기기사 시험은 현재 1차에서 필기를 평균80으로 합격한 상태입니다.
제가 후배님들 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자격증 취득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2주~3주 정도는 아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자격증이라는게 100점만점에 60점이 넘으면 합격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산업기사 같은 경우는 모든 과목에서 과락이 없다는 가정하에 (40점이상)
80문제중에 48개만 맞으면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자격증 준비하시는 후배님들은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자신감을 갖구 도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공부 방법은 개념을 전체적으로 1회독을 합니다 . 1회독 할때 이해안되는 부분은 그냥 넘어갑니다. 그런식으로 개론과 방지기술 1회독이 끝나면
2회독 하면서 이해가 잘 안 되었던 부분을 노트에 개념정리를 합니다. ((1회독 하면서 해당 기출을 풀기 때문에 어떠한 개념이 문제의 지문으로 나오는지 알 수있습니다)) 그런식으로 2회독을 하시고 노트정리 한 부분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집갈때나 친구들이랑 놀러 갈때 틈틈히 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을 풉니다 기출이 답 입니다. 80문제중 합격컷인 48문제정도는 똑같이 나옵니다 자신 할수 있습니다. 기출을 푸세요 후배님들..!!!
공정시험법과 법규같은 경우도 역시 개념 정리를 1회독 하고 기출을 봅니다. 공정시험과 법규 같은 경우는 기사와 산업기사 사이에 난이도 차이가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기사 산업기사 3개년치 기출(360)문제를 봅니다. 개념을 잡고 기출을 보다 보면 어느정도 사이즈가 보입니다. 기출과 오답까지도 지문이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지문만
봐도 답이 보이는 마법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격증 준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후배님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자격증은 작은 열매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 없어도 맛있는 밥 먹고 잘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를 환경과로 졸업 하실 거니까 인생에 있어서 제1안, 제2안은 두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자격증은 1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후배님들의 삶에 있어서 제 2안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1학년인 후배님들은 현재 학교 생활에 충실하시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세요 1번뿐인 대학생활 입니다 (즐기세요!)
2학년인 후배님들은 미래에 무엇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고 학교 생활에 충실하세요 그러면 자격증이라는 작은 열매는 뒤 따라 올거에요!
궁금하신거는 더 이상 없으시겠지만 궁금한게 있다면 연락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후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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