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학번 김은주 입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저의 목표가 일본의 업체에 취업하는 것이여서 연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2011년 대지진이 일어난 후 원자력발전소가 무너져 방사능 문제가 심각하기도 하고 세계2차전쟁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맞은 나라이기 때문에 관심도 가지게 되었고 방사능에 대한 연구도 활발 할듯 하여 일본에 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어학 연수를 가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주체하는 교내 어학고사를 본후 면접의 절차를 거쳐 일본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합격하여 참여할 수가 있었습니다.
06, 25 ~ 07, 10 히로시마에서 남은 3박 4일은 오사카에서 지냈습니다.
히로시마에서의 일정은 HIP(히로시마 국제프라자)에서 진행이 되었고 일본인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히로시마에는 일본 최대 양조장 중 한 곳으로 그 곳에서 학생들끼리 조를 짜서 여행을 하기도 하고 오코노미야키를 직접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히로시마 원폭돔과 박물관 견학, 미야지마섬과 미츠야마 여행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경험으로는 히로시마대학에 가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일본학생들과 만나 서로에게 모국어 언어를 가르쳐 주는 수업을 한 것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여 연락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녀온 후 하고 싶은 말은 기회가 되면 꼭 경험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가서 일본어 공부도 많이 하고 여러경험도 했지만 여러친구가 생긴게 제일 크게 얻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내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지원을 정말 많이 해 준다는 점입니다.
이런 기회 놓치지 마세요.
우리 학과 많은 학생들이 관심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