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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인성 - 2016학년 (대학생활이야기)
작성자 이정은 조회 921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9-11-01
내용

생명환경공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학교에서 특별활동 시간에 환경오염 관련 강의를 우연찮게 듣게 되었는데 강사가 말하기를 요즘 점점 환경오염이 심각해져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주제가 환경이라고 했다.


세계가 주목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이 환경 관리직이라는 것과 취업률이 높다는 말을 듣고 당시 대학 진학을 고민하고 있던 나에게 해답을 주었다.


입학을 하고 전공과목들이 생소한 과목들이라 어려웠는데 그중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이 일반화학이었다.  가장 어렵게 다가왔던 일반화학 강의 시간엔 휴대폰으로 강의 내용을 녹음한 후 집에서 공부할 때 들으면서 복습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공과목들은 대부분 국가자격증 시험 내용과 같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자격증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취업을 목적으로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자격증 준비만 할 것이 아니라 전공 공부도 같이 해서 높은 학점을 받게 되면 성적장학금으로 등록금 면제를 받을 수도 있고 생각이 바뀌어 편입준비를 할 때 학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어떤 것을 준비하든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학년 때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취업과 편입이라는 것이 크게 와 닿지 않아 공부를 여유롭게 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 시기에 공부를 조금만 하면 높은 학점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전공과목으로 기본을 다져놓은 상태에서 자격증 공부를 하면 더 쉽게 내용이 다가와 자격증 공부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