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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학수기_18학번 이혁
작성자 윤혜민 조회 876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8-04-16
내용


이혁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비서과 18학번 B반 이혁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운동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체대에 진학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원하는만큼 잘 나오지 않았고 당시 다리를 다쳤기 때문에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저는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4년제를  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전문대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문대를 알아보고 있었던 중 아는 누나가 신안산대학교에 대해 소개를 시켜주셨습니다. 처음 국제비서과에 대하여 얘기를 들었을 때 '남자가 그 과를 가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남자가 분명히 적을텐데 적응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신안산 대학교 국제비서과에 진학을 하게 되었고, 비서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에 대하여 배우면서 따라가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제가 원래 공부를 하던 학생이 아니었고,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교수님들, 조교님, 동기들과 함께 하다보니 조금씩 흥미가 생기기 시작 했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학교 생활에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저는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반대표의 역할 역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