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잠시 한동안 멍하니 앉아있게 할 정도로 몰입하게 만들 영화!
주인공 산드로블록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영화가 끝나고 나면 산드로블록을 사랑하게 만들어 줄 영화
그래비티(gravity)
90분 동안의 런닝타임 동안
사랑스런 애정신도 격한 스릴도 특별한 에피소드도 없지만 보는 내내 숨죽이면서 보게 된다.
2013년 10월 개봉 후 2018년 8월 재개봉
알폰스 쿠아론 감독
산드라블록(라이언 스톤역), 조지클루니(맷 코왈스키역) 주연
줄거리는 꽤 단순하고 등장인물은 더 단순하다.
광활하다고 말할수 조차 없는 그런 곳에 혼자 남겨진 주인공 스톤박사의 고독과 외로움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대로 전해진다.
일상(지구)에서의 사연으로 우주로 간 스톤박사~
처음엔, 우주 공간에서의 고요함을 만끽한다.
그러나,
정말 아무도 없는, 그 누구도 없는 고독함과 고요함이 얼마나 무섭고 지독하게 외로운것인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녀의 막막한 심정이 스크린 밖으로 그대로 전달된다.
[유트브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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