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 후 떨리는 중간고사를 치른 후에 있었던 호텔조리과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인 벤치마킹행사는 나에게 주는 보상 같은 느낌을 주는 행사였다. 매우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첫째 날 인천국제공항에 모두 모여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태국으로 출발하여 방콕 수완내 폼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현지가이드에게 일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숙소로 이동했다.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가장 먼저 왕국 대리석 사원으로 이동하였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사원을 둘러 보았는데 주변에 다른 건물과는 다른 세상에 있는 건물 같아 매우 화려하고 웅장했다. 구경 후 배를 타고 강을 지나다니며 주변에 있는 사원들에 대해서 설명을 받으며 구경했는데 태국의 국교가 불교라서 그런지 사원들이 유난히 많았고 크고 웅장하며 화려하게 지어져 있어 놀라웠다. 중식을 먹은 후에 파타야로 이동해서 알카쟈 쇼를 관람했다. 약 1시간동안 관람을 했는데 공연수의 대부분이 성전환을 했다고 해서 매우 놀라웠지만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복장을 이용하여 공연을 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특히 우리나라의 아리랑이 울려 퍼지며 한복을 입고 장구를 이용해 장단을 맞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관람이 끝난 후 숙소로 이동해 쉬었다가 태국의 전통 안마를 받으러 갔는데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셋째날이 밝아 우리는 산호 섬으로 이동해 에메랄드 해변에 도착하였다. 먼저 배를 타고 이동하며 지났던 강은 물의 색이 좋지 못하였는데 이곳의 물은 깨끗하고 맑은 빛을 띄고 있었다. 깨끗하고 맑은 해변을 벗삼아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와 수상레포츠를 즐겼다. 그 후 호텔로 이동하여 호텔조리사의 태국 요리 시연 관람을 하였다.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맛을 보여주고 음식을 만들어 주었다. 호텔조리과 로서 바로 앞에서 모든 과정을 관람하고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었던 아주 값진 시간이었다. 넷째 날이 되었다. 악어쇼를 보러 갔는데 동물원처럼 다른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가장 놀라웠던 건 호랑이이가 우리 속이 아닌 목줄만 채워진 채 밖에 나와 있었다. 호랑이를 평생동안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람이 끝난 후 파인애플농장으로 이동해 파인애플을 시식하고 다시 방콕으로 이동하여 방콕의 랜드마크 아시아 티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여러 잡화점과 독특한 기념품들이 모여 있어 눈이 즐겁게 구경하며 가족들과 친구들의 선물을 살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을 끝으로 한국으로 출발 하였다. 처음 가보는 해외 여행이라 정말 많이 설레였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했었다. 우려했던 과는 다르게 정말 재미있었고 함께 했던 모든 친구들과도 더 친해지고 의지 할 수 있게 되었고 아직은 경험이 많이 부족한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 또 태국의 식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아주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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