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대학교를 들어오기 전에는 금전적이나 시간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신안산대학교를 들어오고 호텔조리과에 들어온 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학년 때는 태국의 팟타야, 방콕과 일본의 오키나와를 선택하여 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일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일본의 음식을 먹고 일본의 문화를 배우고 일본사람과 대화를 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일본음식과 일본에서 먹는 일본음식은 비슷하면서도 맛이 너무 달랐습니다. 일본의 버스에서는 간거리만큼 내릴 때 돈을 지불해야하는 것도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일본인과 완벽한 대화는 아니지만 몸으로 표현하고 부족한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이 답답할 때도 있어서 공부의 중요성도 느꼈지만 그 또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자유여행으로 오키나와의 바다에 가서 물놀이하며 놀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요리학교를 가서 일본학생들이 수업하는 과정을 구경하고 실습해보고 하는 체험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3박4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같은 반, 같은 학년, 후배들 그리고 교수님과 같이 해외로 나와서 식사를 같이 하고 문화를 즐기고 했던 것이 가장 행복했었던 것 같습니다. 해외음식문화 벤치마킹을 다녀온 후 동기들뿐만 아니라 후배들과도 사이가 많이 돈독해 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해외로 나가서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것이 너무나도 좋은 교육의 하나이며, 잊을 수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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