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 수기 기계설계과 2017학번 김정중 *
안녕하세요 저는 2017학번으로 신안산대학교 기계설계과를 입학한 김정중입니다.
저는 추가 합격으로 입학이 늦어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 점 때문에 학우분과 친해지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규배 교수님께서 첫 강의 때 해주신 말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75%가 내성적이다. 먼저 다가가라"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 덕분에 학우들과 친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학과를 왔지만 혹시나 갑자기 과 특성에 맞지 않으면 어쩌나? 많은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과장님과 모든 교수님들이 열정을 가지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신 덕분에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공 수업이 정말 저의 맘에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시간 조를 만들어 서로 토의하고 친분을 쌓으며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서로의 생각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저에게 대인관계, 지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미래에 제가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방법이라 정말 뿌듯했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 깊게 남았던 건 학우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 것을 잘못했지만 완벽은 아니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처럼 교수님께서 열심히 가르쳐주신 덕분에 학문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이 언급으로 교수님께서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교수님과의 상담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고민이 생길 수 있는데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고민 때문에 고생하던 저는 교수님께서 항상 상담은 가능하시다고 하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저는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자격증과 미래에 대해서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상담을 하고 나니 교수님의 상담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상담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교수님께서 "성공하고 싶다면 리더가 되고 싶다면 시험을 많이 보도록, 그리고 대학을 나와라"였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저는 정말 이 대학을 들어온 것이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학우들도 교수님과 상담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원하는 공부를 이곳에서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상담을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상 대학 생활 수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