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 수기 2014학번 정*희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무런 목표가 없었으며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배우는 상식과 전공 공부들이 하나하나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1학년때 이규배교수님께서 사람은 언제나 기회가 오지만 그걸 잡는 건 자신이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과 게시판에 붙어있는 자격증 관련 종이를 보았습니다.
인문계를 나오며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을 하였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교수님 말씀을 생각하며 한번 도전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MO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자격증을 시험을 보았습니다. 합격하였습니다. 선택하기를 잘 하였습니다. 후배들에게 자격증을 따 두라고 하고 싶습니다. 해보니 되더라~~!!
배우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들이 무슨 이유로 사용하는지 왜 그런지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모든 수업에는 연결되는걸, 깨달으며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한 부분들이 수업시간에 참고 되어 편하게 공부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는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먹은 지금 이 순간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 여러 교수님께 강의를 받는 것, 또한 수업중에 조원들끼리 모여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과정들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속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은 참 좋은 곳이구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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