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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학수기(21726021 배양지)
작성자 곽윤경 조회 682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7-09-14
내용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장래희망인 경찰공무원이 되기 위해 어떤 길을 선택하여 갈지 많이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4년제 대학교뿐만 아니라 전문대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코엑스에서 했던 전문대학교 수시 박람회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전문대학교에 경찰공무원과 관련된 과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전문대 경찰행정과도 경찰공무원 특채를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경기권에 위치한 전문대학교 경찰행정과를 조금 더 알아보던 찰나에 신안산대학교 경호경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안산대학교 경호경찰과는 다른 학교와 달리 홈페이지가 잘 되어 있어서 궁금했던 점과 그 과에서는 어떠한 활동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수시 접수 기간에 수시1 차에 접수하였으나 예비번호를 받게 되어 수시 2차까지 접수하여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경호경찰과에 오기 전에는 군기가 셀 것 같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신입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분위기였으며 지금까지도 교수님, 선배님들 모두 좋은 분들이셔서 걱정 없이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업은 이론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을 하여 나 자신을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대학생활이 됐습니다. 예를 들어 경호술기 수업 때는 뉴스를 스크랩하여 자신의 의견과 함께 발표하고 직접 우리가 경호실습을 하며 하계훈련시간에는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에는 강당에서 탁구와 배드민턴 등 여러 스포츠를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거나 캠프, 상담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되고 있어서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것을 신청해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활동을 하면서도 sau 포인트 장학금을 모을 수 있어서 일거양득의 학교생활을 누렸습니다.

신안산대학교 경호경찰과에 와서 후회라는 생각은 한 적이 없을 만큼 과끼리 여러 활동을 하여 더욱 더 애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저 또한 적극적으로 대학생활을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