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도에 기계과에 입학한 장동관이라고 합니다. 입학하자 마자 군대를 갔다 와서 지금 1학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3살로 너무 늦게 1학년 생활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대학교에 와 보니 적응하는데 그렇게 불편한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에게 애정이 많으시고 최대한 머리속에 지식을 넣어주시려고 하시는 게 눈에 많이 보였습니다. 게다가 학생 한명한명 신경을 써주시는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입학하고 난 뒤에 임원 활동도 하고 있고 창업 동아리에 참여도 하면서 최대한 학교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알바도 하고 있지만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학교에 와서 정말로 좋았던 것은, 고등학교 때까지만 다녔으면 잘 몰랐을 대학생활만의 자유로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1학기에는 학교에서 시간표를 정해 주지만 차후에는 직접 시간표를 선택해야 하고 교양과목도 자기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는데 뭘 선택할 지 고민할 때 정말 설렜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체육대회 준비를 하는데 고등학교보다 규모가 크다 보니 상금도 크고 참여하는 사람수도 많으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가 신안산대 기계과를 고등학교 때부터 여기에 와야지 알아보고 온 것은 아니지만, 여러 전문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입학하면 후회하지 않을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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