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9학번으로 입학한 이정남 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 공부에 흥미가 없어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던 학생이라 고등학교를 갈 무렵의 내신성적이 높지 않아 공부를 잘하거나 높은 인문계 고등학교 쪽으로 입학하기 부족한 성적이어서 제가 살던 경기 시화 지역에 있는 공업고등학교 기계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계과는 기계에 흥미가 있거나 좋아해서 지원했다기보다는 그때 당시 내신점수에 맞춰서 기계과 지원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서 학과의 기술을 실습도 하고 배우면서 기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기술을 익히고 또 익힌 그 진로 방향대로 고3 2학기 때에 취업을 나가게 되었고 중소기업에서 4년 2개월간 근무하면서 기술도 조금씩 익히고 사회생활도 해가며 세상살이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하면서 그때까지 공부와 매사에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던 것이 조금씩 생각나면서 후회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지식이나 지혜가 많이 부족하다라고 판단돼 제 마음에 배움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경험과 회사 일에 숙련도가 부족했던 저는 상사로부터 자주 근무에 대한 지적과 그로부터 자연스런 무시로 인해서 후회가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면서 근무할 당시 대체복무를 하던 것을 끝으로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저의 첫 직장 생활이 끝났습니다.
마무리를 하면서 마침 신안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를 통해 대학교에 대해 알게되었고 여러가지 안내를 받게 되면서 대학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직장생활을 하며 매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시기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나도 늦게나마 남들같이 대학생활을 해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친구로부터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욱 더 대학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만 가서 군대 복무를 마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나의 성적으로 대학교에 붙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예비로 합격하고 점점 올라가 결국엔 합격을 하였는데 감사하게도 기계과에 붙어서 등록을 하고 입학을 하게 되어 지금까지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학을 해야할 시기에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서 당시에는 대학을 가야되겠다는 마음이 없었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생각이 점점 바뀌고 전환이 되어 대학에 오게 되었습니다. 약 3개월 대학생활을 하면서 작게나마 교수님들의 수업으로 인해서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대학생활 동안에 좋은 경험과 많은 배움을 통하여 다시 직장을 잡아서 일을 하게 되더라도 좀더 발전한 모습과 더 숙련된 기술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디서 일하더라도 필요로 하는 사원이 되어 나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싶다는 바램도 있습니다. 또한 대학생활을 통하여 나의 모습이 좀 더 성숙하고 발전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활동과 행사에도 참여하여 미숙했던 성실성도 키워서 다시 사회에 나가서 성실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부족한 나를 신안산대학교 기계과 학생으로 뽑아준 신안산대학교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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