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중학교 때 아무 것도 안해서 그런지 뭘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점수도 잘 안나오고 너무 재미가 없어 2학기부터는 거의 공부를 안하기 시작해서 3학년까지 계속 거의 안해서 점수는 거의 바닥인데 막상 3학년이 되니까 부모님께서는 대학은 꼭 가라고 하셨는데 성적이 너무 낮아서 너무 막막했었다. 그러다가 대학교 사이트와 책을 찾아 보다가 신안산대학교가 눈에 들어왔다. 신안산대학교는 취업률도 괜찮고 내 등급으로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예전부터 기계에 관심이 있었고 기계 만지는 것도 좋아했고 마침 기계과도 있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예비번호가 높아서 붙을수 있을까 걱정이 들었지만 합격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고등학교 때 문과를 나왔는데 기계과면 수학하고 과학을 잘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고, 나는 수학과 과학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다. 게다가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는데 대학교에 간다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안들어서 합격을 했지만 걱정이 먼저 들었다. 게다가 집에서 1시간 넘게 걸려서 지각을 안할 수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다.
그렇게 대학교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지만 한편으론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학교에 가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 그렇게 계속 학교 생각을 하면서 지내다가 드디어 입학식 날이 왔고 다행히 첫날부터 지각을 하진 않았다. 입학식을 하고 스타트업을 했는데 그 시간에 교수님들이 오셔서 대학교 생활에 대해 알려주셨고 졸업하신 선배님들에 취업사례를 알려주셨는데 생각보다 대기업에 가신 분들이 많아서 놀랐고 나도 열심히 하면 대기업에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게다가 교수님께서 수학을 못해도 본인이 잘 알려준다고 하셔서 걱정을 좀 덜었다. 그렇게 스타트업이 끝나고 개강날이 되었다. 수업을 듣는데 생각보다 들을 만해서 나도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건 처음이라 쉬웠던 것이고 갈수록 어려워졌고 특히 역학과목들은 계산문제들이 많아서 더 어려웠다. 그래도 좋은 곳에 취업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고 시험을 괜찮게 봤다. 앞으로 만나게 될 많은 시험들도 잘보고 실력을 키워서 꼭 좋은 기업에 취직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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