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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익 수업 - 임준호
작성자 신금철 조회 380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8-07-11
내용

 



토익에는 리스닝(듣기)과 리딩(독해)인 크게 두 가지로 분류 되는데 나는 전에 중급 영문법을 수업을 듣고 토익 수업을 신청하여서 토익 리스닝을 제외한 나머지 독해 부분은 한결 수월할 것으로 생각하여 걱정이 별로 없었다. 예상대로 중급 영문법 수업을 듣고 난 후여서 문법 부분을 따라가는 데 별로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배워도 끝이 영어 단어와 발음이나 중급 영문법에서는 알지 못했던 문법의 여러 가지 미세한 부분들 또 리스닝,리딩부분에 대한 분야 별 기술들이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느꼈던 것은 리스닝을 할 때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예를 들어 클이라고 발음되었던 것이 플처럼 들려서 아는 단어가 나와도 나왔는지 모를 정도라 리스닝 수업시간이 싫었고 잘 들리지 않는 내 귀에 대해서 조금 답답함을 느꼈다.

토익 공부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의 토익 시험을 봤는데 강사님이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토익시험에 대한 몇 가지 기술들이 생각났다. 그래서 전에 반을 배정하기 위해 무작정 모의 토익시험을 봤을 때보다 확실히 기술을 알고 문제를 푸는 것이 조금 더 시간을 절약하고 오답을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되어 토익 수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님은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상태를 보고 수업량을 따라오기 쉽게 쉬어가는 틈도 주셔서 수업을 따라가기 좋았고 기초 부분이지만 이해가 쉽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셔 이해하는 데 별 무리가 없었다. 만약 토익 수업을 들어도 도움이 될까 하는 학생이 있다면 토익 수업에 대한 기술들과 내용은 토익만의 별개의 것이 아니라 영어와 관련된 것들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므로 나는 토익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