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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하계 단기실습학기제 현장실습 - 이시종(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작성자 신금철 조회 447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8-09-10
내용



실습개요: 현장 실습을 통해서 현장 근무에 대한 이해와 작업장이 운영 되는 방법을 배우고 새로운 직장 사람들과의 친화와 협동, 이해 그리고 현장 근무에 필요한 지식 등을 배우기. 어떠한 작업을 하고 작업들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배우고 회사 내에서 직장 동료들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직장에서의 감을 잡는 것이 목표다.


실습내용: 킷 박스라는 부품 공급을 주로 하여 킷 박스에 들어가는 부품들 마다에 특징을 배웠다. 캐논에서의 복합기 제작에서 킷 박스는 크게 MN, MP (단면기, 양면기) 로 나뉘어 진다. MN은 단면기로 모터PCA 는 4132(부품넘버) MP은 양면기로 4131 무엇을 만드는냐에 따라 다른 부품이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먼저 MN(단면기)는 기본적으로 모터PCA, 케이블 가이드, 모터 스테이, 코너 스테이, ECNT, 스테이, 스캐너 커버, 정착기가 들어간다. MP(양면기)는 추가적으로 팬, 팬 가이드, 양면 PCA, 내 반송 가이드가 들어간다. 그리고 나라 별로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 정착기의 종류가 달라진다 크게 120V(110V) 220V(230V)로 나뉘어 지며 선의 색의 차이로 구별할 수 있었다. 또한 정착기는 MN(단면기), MP(양면기)에 따라서 전압이 같아도 달라 지게 되는데 홈의 여부에 따라 구별 할 수 있었다. ECNT도 전압과 나라 별로 색이 다르고 부품번호가 달랐다. 804,805,806 등 으로 부품마다의 번호가 달라 지게 되었다. 모터 스테이와 케이블 가이드, 코너 스테이, 스캐너 커버는 MD라는 옛날 제품이 아니면 모두 같았고 3IN1 4IN1에 따라 스테이가 달라졌다. 홈 여부에 따라 구별할 수 있었고 4IN1은 팩스 기능이 추가된 기종으로 추가로 NCS와 결합, 스피커 등이 들어갔다. 이 처럼 나라별 제품별로 부품들이 다 다르고 호환성에 문제로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다.


실습 전후 차이점: 현장직은 무조건 단순 노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킷 박스 제작을 하게 되면서 현장직도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많은 부분을 외워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통해 위에 실습 내용을 배우는 것에 대해 빠른 이해를 통해 어려운 부분들도 금방 이해하게 되었다. 빠른 이해 덕분에 빠르게 남들을 가르치는 수준까지 되었다고 생각하고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 가르치는 방법도 많이 알게 되었고 직장 내에서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았다.


향후 계획: 향후에는 기계 설비 부분으로 직장을 정하고 싶다. 현장 근무를 통해 불편했던 점이 기계가 오작동을 하는 일이 빈번했다. 설비팀을 불러 고쳐도 대부분 나사만 조이고 가는 느낌이 많았다. 대부분 고쳐도 1시간도 가지 못하고 다시 오작동을 일으키는 일이 많았다. 그 부분에서 내가 설비팀 이였으면 저렇게 고치지 않고 좀 더 잘 고쳐서 생산의 착오가 없도록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향 후 진로를 기계설비팀에 들어가 현장 근무자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생산을 하여 생산의 착오가 없도록 하는 설비자가 되고 싶다.


건의사항: 현장 실습을 통해 많은 느낌점을 얻게 되었다. 학교측에서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한 가지 일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장 내에서의 많은 일들을 해보았으면 했다. 똑같은 일만 하게 되어 배우는 것에 있어서 한계가 컸다. 많은 공정을 해보았으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