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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계과 MT(2019학번, 이정남) - 늦은 나이에 간 MT 정말 좋았습니다.
작성자 신금철 조회 499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9-04-18
내용



2019년 4월5일~4월6일 동기 및 선배님들과 같이 양평셀라 리조트라는 곳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24살이라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엠티라는 곳을 갈 때 가서 무엇을 할까 궁금하였습니다. 출발하는 당일 혹여나 늦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도착하여 인원체크를 받고 대기하며 버스가 와서 출발하였습니다.

약 두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후 인원체크를 또 한번 받고 대강당에 잠시 짐을 풀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햄버거와 콜라였습니다. 조금 소박한 생각이 들었지만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방배정을 받았습니다. 방장을 따라서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다시 모이고 나니 국군도수체조를 실시했는데 3년 전에 훈련소에서 배웠지만 다 잊어버려 많이 서먹했습니다. 그래도 조교를 따라서 서툴게 따라하였습니다. 

체조가 끝나고 나니 서라이벌 게임을 한다 하여 같은 조 학생들과 같이 게임을 하러 갔습니다. 게임의 안내를 받고 옷과 장비를 받고 게임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서라이벌 총에 맞으면 아플까봐 떨려서 금방 게임을 마치고 나와버렸습니다. 

게임을 마치고 나니 운동장에 모여 체육활동 하는데 저는 구경만 하였습니다. 족구를 하는데 화기애애 하며 너무 재밌게 하는 것을 보니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체육 활동장이 있어서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서로 친목을 다지거나 서로서로 협동심과 단합을 기를수 있는 등 정말 엠티 가서 단체활동 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체육활동을 하고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숙소에서 자유로이 편하게 쉬었던 것도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팀장님이 계셨는데 엠티동안에 아픈 환자라든지 다친 환자를 친절하고 편하게 챙겨주신 팀장님도 인상깊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맛있게 잘 나온 메뉴로 저녁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이 지난 후에 저녁레크레이션 시간이 되어서 대강당에 모여서 사회자 MC분을 만났습니다. 정말 말씀도 잘 하시고 유쾌한 멘트 등 레크레이션을 잘 진행해 나가셨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활동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준비해주셔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주시는 등 정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여 무대에 나가서 자유롭게 춤을 추니 저도 상품을 받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노래를 부르는 참가순서도 있어서 참가자들이 무대로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잘 불렀습니다.

레크레이션 순서가 끝나고 나서 동기들과 선배들이 서로 자유로이 술을 먹는 등 소통의 밤 시간이 되어서 각자 자유로이 모여서 술과 음식을 먹는 등 서로 친목을 다지는데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주도 정말 잘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엠티프로그램 기획 등 준비와 진행을 열심히 하시는 선배와 동기 임원들의 수고가 정말 깊게 보였습니다. 출발부터 인원체크 진행과 준비 등 수고가 대단히 많이 들어간 모습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다음 날이 오고 시간이 되어서 엠티를 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