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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전트립(캄보디아) - 2019학번 이대성
작성자 신금철 조회 131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9-07-09
내용



비전트립을 다녀온 후 소감문을 쓰기 위해 기억을 되새겨본다. 우리는 출발하기 약 두 달 전부터 모임을 시작하고 유기연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선교지에 가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나 우리 팀원 전체의 단합을 위해 모임을 시작했다. 첫 모임은 정말 서먹서먹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모임을하면 할수록 친해지기 시작하고 같이 저녁도 먹기 시작했다. 모임을 하면서 우리는 선교지에 가서 할 공연연습을 했다. 하지만 시험기간과 겹치면서 서로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선교가기 전 주 금요일에 최종 리허설을 하고 츨발했다. 

출발 당일 오전에 학교에 모여서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주말인데 학교 식당 아주머니가 해주시는 감사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서는 정말 즐거웠다. 면세점도 들르고 팀원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장시간의 지겨운 비행기를 타고 내린 캄보디아의 시앱립 공항은 정말 덥고 습했다. 우리는 현지 선교사님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첫날에는 현지 호텔에서 다같이 모임을 잠깐 가지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둘째날에는 호텔조식을 먹은 후 버스를 3시간 정도 타고 들어간 뒤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선교지에 도착했는데 1층은 현지 카페, 2층은 사무실, 3층은 현지에서 기독교 공부를 하시는 분들의 기숙사에 갔다. 우리는 1층 카페에서 선교사님이 준비해주신 비빔밥을 먹고 1시간 30분 정도를 더 들어갔다. 시골의 시골로 들어갔다. 마을까지 들어가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 벌써 저녁이 되었다. 우리는 선교사님의 강의를 듣고 현지에서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선교를 해야하는가 배웠다. 우리는 현지에서 선교사님이 현지 음식이 아닌 우리 입맛에 맞는 밥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 둘쨋날도 마무리되었다. 

셋째날에는 사역의 시작이다. 우리는 출발하기 전 다같이 찬양을 부르는데 현지 캄보디아어와 한국어로 찬양을 불렀고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아서 눈물이 나왔다. 오전에는 각 가정을 돌아다니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교회는 다니시는지 물어보고 준비한 선물을 드렸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질문도 버벅댔는데 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고 선교사님이 말씀해주셨다. 오후에는 아이들에게 찬양도 알려주고 워십도 가르쳐주면서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식으로 넷째날에도 했지만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달라졌다. 아이들의 손톱을 잘라주고 매니큐어를 칠해주는데 손톱을 자르는데 손톱에 우리 전에 왔던 선교팀이 칠해주고 간 매니큐어를 보는데 눈물이 나왔다.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선교를 왔든지간에 이 아이들한테는 정말 소중한 선교인들일 거라는 생각을 품었다. 그리고 손톱 밑에 낀 때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 정말 처음에는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아이들은 우리가 오자마자 몇 번 봤던 사람처럼 달려와 안겼다. 그리고 현지에서 팀원들과 어려움도 함께하고 즐거움도 함께하니 더욱 더 돈독해진 것 같고 사진도 찍으며 우정을 다졌다. 

선교를 마치고 귀국하기 전 날 앙코르와트에 들러 관광을 했다.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다같이 재밌고 즐거운 사진을 남겨 너무너무 행복했다. 이야기를 마무리짓자면 처음에는 팀원들이 어색하고 선교를 잘할 수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선교를 다녀오니 아이들이 너무 생각나고 팀원들이 너무좋아졌고 행복했고 다녀와서 가방을 내려놓는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서 눈물이 나왔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만큼 너무 행복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 선교에 대해 묻는다면 정말 행복한 것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