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안산대학교 공연음악과입니다.
공연음악과에서 진출 가능한 직업! '작곡가' 직업을 소개하겠습니다.
*하는 일
각종 음악 작품의 창작을 위해 곡을 작곡한다.
*필요기술 및 지식
작곡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관현악과, 기악과, 성악과, 피아노과, 음악과, 작곡과 등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청소년기가 되기 전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여 꾸준한 연습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음악가 중에는 예술계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사람이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사설학원이나 개인레슨을 통해 교육을 받는다.
음악가 중에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경우도 많다.
지휘자는 지휘만 전공으로 한 사람도 있지만 대개 기악을 전공하다가 지휘 분야를 공부해서 지휘자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폭넓은 음악 감상을 통해 음악가로서의 소양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하며 각종 음악 콩쿠르에 참여하여 입상 경력을 쌓아놓는 것도 중요하다.
서양음악을 많이 다루게 되고 오페라나 예술가곡이 대부분 유럽에서 발달하였기 때문에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 실력을 키워놓으면 음악 활동에 도움이 된다.
*수행직무
- 음악의 장르를 구분하여 작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계획한다.
- 음악의 가사를 파악한 후 가사와 적합한 곡을 구상한다.
- 멜로디, 리듬, 화음, 음악이론 등의 기초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악보에 그리거나 컴퓨터의 음악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작곡한다.
- 작사가, 편곡가 등과 곡에 대하여 논의하고, 작곡한 곡을 녹음할 때 녹음방향에 대하여 조언한다.
- 대중가요가수의 음반, 영화 및 드라마의 OST음반, 가곡, 합창곡, 교향곡 등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작곡하기도 한다.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작곡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연극, 무용 등 음악창작이 요구되는 분야가 넓어지면서 향후 관련 인력이 수요가 예상된다.
문화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커지면서 연주회 등 공연에 참여하는 관객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특히 작곡은 드라마, 영화, 연극, 무용, 뮤지컬 등으로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어 향후 일자리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순수음악의 경우는 다른 공연산업 분야에 비해 경기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고, 기업들의 문화콘텐츠 지원사업도 연주나 창작활동에 국한되어 있으며, 작곡은 지원이 거의 없어 순수음악 작곡자 등의 향후 고용에 대한 기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와 명성을 얻는 작곡가는 일부이고, 작곡을 하는 사람 중에는 경제적 수입이 보장되지 않아 활동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 지휘자를 비롯한 음악가는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음악과 예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음악가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은 꾸준히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가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의해 대체될 수 없는 창의성 영역의 직업이며, 온라인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개인이 쉽게 음악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은 어느 문화예술 분야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음악산업의 발전은 꾸준한 편이다.
또한 정책적으로 문화예술의 지원이 꾸준히 뒷받침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음악가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위의 일자리전망은 직업전문가들이 「중장기인력수급전망」,「정성적 직업전망조사」,「KNOW 재직자조사」등 각종 연구와 조사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출처:워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