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갑지만 부드러운...실용음악과의 빵또아 라경외교수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빵또아라는 표현이 너무 옛스러운가 싶지만 다들 알고 있으리라 믿겠습니다 ^^ (작성자 나이 유추금지)
현재 빵또아 교수님께서는 작,편곡 및 뮤직프로듀서, 기타리스트이며 무용음악,전자음악 등
다양한 음악분야 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디지털오디오 제작실습,뮤직프로덕션 등 미디 작곡 수업을 맡고 계십니다!
우리 대학 뿐만 아니라
현)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출강
현)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출강
현)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 출강
전)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출강
모든 실용음악을 맡고 계시는 교수님.. 길게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배우고 싶어서 얼렁 오고싶죠?
기다리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빵또아 교수님께서 음원제작 및 참여한 앨범 일부 입니다 !!
교수님께서는 음악작품과 관련한 오디오비주얼에 관심
이 많으시며 소리와 영상간에 상호작용을 활용하여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
과 작품을 연구하고 있으셔서! 그동안 음악활동 해왔던 것을 기반으로 하여 음악작품을 실
시간 영상과 융합하여 한층 더 발전된 예술작품을 선보이고자 하십니다!
자 이제 함께 볼까요???????
<작품소개 이어서..>
작품 [Blue Lagoon]은 밴드음악과 컴퓨터음악을 결합하여 만들어졌다. 밴드악기의 특성을 분석하
여 각 악기의 표현력을 확장시키고 영상과 함께 실시간으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멀티미디어 작품
이다. 바다에서 분리되면서 생겨난 블루라군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생동
감 넘치는 느낌을 다이나믹한 음악과 영상으로 전달한다.
음향효과는 Max8을 사용하여 사운드 프로세싱(sound processing) 패치를 제작하고 Ableton
live 11의 Max for live로 연동시켜 사용되었다. 주로 사용된 효과는 phase vocoder와
granular synthesis 이고 delay 와 reverb를 활용하여 풍성한 음장감을 표현했다. 오디오 신호를
분석해 음고를 따라가는 pitch tracking 효과로 실시간 연주되는 악기소리와 additive synthesis
로 만들어진 소리가 함께 연주 되기도 한다.
영상작업은 Ebo suite와 Resolume Arena 6를 활용하여 소리와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비주얼라
이제이션(visualization)을 제작하였다. 밴드악기의 주파수특성을 분석하여 각각의 소리에 반응하
는 영상을 제작하고 악기별 영상들이 결합되거나 분리되도록 하여 다양한 영상효과가 나타나도록
했다.
Credit
Written by 라경외
Electric Guitar 라경외
Bass Guitar 김은세
Drum 한희수
Mixing & Mastering by 라경외
Camera 이도현
Video Edit by 라경외
<작품소개 이어서..>
우리의 항상 정해진 틀과 질서안에서 생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예측할 수 없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질서한 성질을 지닌다. 어쩌면 자연적인 모든 존재는 본질적으
로 무질서하기 때문에 질서를 만드려고 애쓰고 노력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신비롭게도 그 무질서
함을 관통하는 질서가 존재함을 살아있는 모든 것은 너무나 당연하게 느끼고 매 순간 경험하며 숨쉬
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큰 틀안에서의 질서는 존재하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은 무질서가 난무하는 것에 대한 결과를 오디오비주얼로 풀어낸다. 박자와 화성, 선
율으로 구성된 요소는 동일하지만 음악이 진행되는 동안은 작가의 즉흥적인 조작과 미리 설계된 알
고리즘으로 인해 매번 동일한 연주와 퍼포먼스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감상하
는 작품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단 한번에 작품이 될 것이다. 어떠한 부분이 질서가 있고 무질서
한 요소들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작품을 감상해보면 작품의 재미와 요소를 훨씬 잘 느껴볼 수 있겠다.
[사용한 프로그램]
Ableton Live, Ebo Suite
[사용한 장비]
Macbook Pro, Push2, 빔프로젝터
<작품소개 이어서..>
삼국지 중 적벽대전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형성된 판소리인 ‘적벽가’ 내용 중에서 조자룡이 활쏘는
대목으로 유명하다. 조자룡이 동남풍을 빈 후 본국으로 귀국하는 제갈공명을 호위하며 돌아오다가
추격해오는 오나라 장수 서성과 정봉을 무찌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문고 병창과 장구 연주와 더
불어 실시간 사운드프로세싱와 오디오비주얼로 작품을 완성했다. 한자어로 되어 있는 대사를 역할
에 따라 목소리를 변조하여 인물을 구별하고 악기 소리를 마이크로 수음하여 실시간 사운드프로세
싱 과 오디오비주얼 연출을 통해 작품을 재해석하여 몰입감을 더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현대기
술의 조화로움을 물씬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다.
Ableton Live, Ebo Suite(Visual Plug-In)
[사용장비]
Macbook Pro, 미디컨트롤러, 오디오인터페이스, 빔프로젝터
Credit
라경외 | 사운드프로세싱, 오디오비주얼
Rha Kyung Wei | Sound Processing, Audio-Visual
박소연 | 거문고, 병창
Park So Yeon | Geomnungo, Vocal
고석진 | 장구
Go Suk Jin | Jang Gu
워후!!!!! 잘 감상하셨나요? 이미 끝나서 직접 보러 가지 못한게 너무 아쉽죠
아쉬워하지마세요 실용음악과 학생이라면 자연스레 교수님의 공연정보를
얻게 될테니까요 ^_~
이대로 끝이 아닙니다! 이번엔 미디어 전시하신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와우워워!!!!
<작품소개이어서..>
사람의 마음은 깨진다. 조각난 마음은 얼퀴설퀴 엉켜있다. 깨어진 조각은 세
포단위까지 조금씩 잘게 분해가 된다. 분해된 조각은 다시 나의 모습으로 환
원된다. 그것은 오롯이 그대로 나였다. 이제부터 나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본
다.
<작품소개 이어서..>
"픽셀인간"은 인간 신체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세포를 디지털화한 모습을
탐구하는 전시작품이다. 인간의 형태를 픽셀화하고 개체화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의 몸을 바라보게 한다.
픽셀화된 인간 형태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형상을 감상하면서, 우리는 인간
의 몸이 내포한 복잡성과 세포 하나하나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다
시 생각해보게 한다. 이들이 모여 인간의 몸은 살아있는 생명의 실을 이루
고 있는데 살아있는 않은 디지털세계에서 다양한 오브제로 개체화 된 형상
들이 사람들에 움직임을 따라 상호작용하여 마치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영
상을 통해 감상 해볼 수 있다.
<작품소개 이어서..>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은 마치 긴 터널을 통과하는 것과 같다. 하
지만 터널의 끝이 존재한다. 이 작품은 터널에서 느껴지는 여러가지 생각
과 감정들을 전달하고 있다.
“터널의 시작점은 어둡고 까마득하다. 숨이 막혀온다. 내가 터널을 차츰차
츰 걸어가다보면 좌우로 치우치기도 한다. 터널의 끝이 너무 멀게 느껴져
다시 뒷걸음 친다. 터널을 벗어나는 것이 과연 나의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
방법인지 의문이 든다. 지금 통과하는 이 터널을 지나면 나는 어떻게 될
까. 행복해지는 것인가 아니면 오히려 허무해지지는 않을까. 여러가지 생
각과 감정이 교차한다”
이 작품은 바라보는 위치와 관점에 따라 터널의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작품을 다양한 시각에서 감상하고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흑
백의 터널영상에서는 멜로우한 톤의 피아노 왈츠곡이 흘러나온다. 영상
과 사람의 거리가 좁혀질수록 Frequency Shifter 를 이용해 음악의 피
치가 미세하게 뒤틀리게 된다. 또한 Reverb가 증가하면서 공간에 잔향
이 무한대로 퍼지게 된다. 교차지점이 지난 후에는 효과가 역순으로 적용
이 되고 영상에 색이 입혀진다.
💥💥💥💥💥💥💥💥💥💥
감상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싶죠?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바로 저희 실용음악과에 계신답니다!!
본인이 배우고자, 또는 추구하고자 하는 교육이 이 곳이라면
당장 안오고 뭐하세요 !
이상 빵또아 ..아니 라경외교수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