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선수가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대회 설명회를 열고는 “역사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2024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Palos Verdes Estates의 Palos Verdes GC(파71·6,258야드)에서 LPGA 투어 2024 시즌 6호 대회인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이 열리게 됩니다.
출전선수는 총 144명으로 2라운드 종료 후 65위(동타 포함)까지 다음 3라운드 진출이 가능한 Cut off가 있는 '풀 필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오는 3월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열리는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 LPGA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와 2위 넬리코다, 디펜딩 챈피언 인뤄닝 등 LPGA 투어 강자들이 출전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출전선수로는 김효주, 유해란, 김아림, 신지은, 최혜진, 김세영, 지은희, 이미향, 안나린, 전인지, 박희영, 이정은, 전지원, 강민지, 김인경, 이소미, 장효준, 성유진, 임진희, 이정은6 이 출전할 예정이며, 초청선수로 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와 대학 재학중인 해나 달링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중계는 JTBC GOLF 채널에서 전 일정을 중계합니다. 시차는 한국이 LA보다 16시간 늦어 당일 익일 아침부터 중계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중계 시작전에도 한국 또는 미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