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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교생활 이렇게만하면 A급 신입생
작성자 김다혜 조회 262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21-08-30
내용

안녕하세요. 건축과 정진호 조교입니다.


학생이 학교생활 하면서 생각되는 걱정과 우려들이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느끼실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 그 걱정과 고민을 타파해보고자 이렇게 노하우 글을 올려봅니다.


1. 교수님들과는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매년 많은 신입생이 입학을 하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는 한명 한명 기억하기 어려우세요. 그 중에 제일 인상이 깊게 남으면서도 좋은 이미지로 남는 법은 인사입니다. 제일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죠. 간혹 가다가 '우리과 교수님인가?' 하는 생각에 미처 인사를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이럴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냥 무턱대고 인사입니다. 인사는 친근함의 표시이기 때문에 모르는 얼굴이라도 인사를 하고 지나간다면 교수님들께서는 '저 학생은 어떤 학생 이길래 저렇게 인사를 이쁘게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가끔 이쁘게 인사하는 학생을 보시고는 과사무실에 들어와서 지나가던 학생의 이름을 물어보시곤 합니다. 그렇게 인상이 남게 되면 학교생활이 재미있어짐을 느끼실거예요.


2. 예의 바르게 행동하기

교수님과 마찬가지로 선배들도 새로운 신입생이 누군지를 잘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신입생이 먼저 인사해주지 않는다면 수줍은 선배들은 무심히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이럴때 먼저 다가와서 인사해준다면 그 학생의 3년 책 값은 보장됩니다. 인사를 잘 못하는 수줍은 신입생이더라도 예의바르게 행동한다면 선배들은 그 친구가 누구였는지 기억해두고 수업에 필요한 것들 더 나아가 학생의 개인 상담까지 해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유지됩니다. 선배라고 생각해서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그냥 후배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동네 오빠, 언니, 형, 누나 입니다. 


3. 학과 행사에 대해서 열정적인 참여!

저희 건축과에서는 일년동안에 많은 학과 행사가 있답니다. OT부터 MT, 체육대회와 각 종 자격증 프로그램, 공모전, 축제 등 많은 행사가 있어요. 물론 임원들의 주도하에 준비를 하긴 하지만 인력부족으로 학과임원들의 힘이 부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혜성처럼 나타나 짠! 하고 도와준다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4. 학과 임원, 반 대표의 참여

학생의 열정적인 마인드로 인해 학교에서 더 신나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에게 추천드립니다. 학과 임원과 반대표는 물론 힘듭니다. 학과의 인원들, 또는 한개반의 대표로써 학생들을 책임져야 할 수 있는 의무감과 책임감이 있어야 하므로 피곤한 직책이긴 하지만 그에 따른 보상 또한 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사무실에서는 일반학생들과 직책을 맡은 학생의 형편성에 맞추어 차별을 둬야하고 또한 그 고충들을 알기에 그에 따른 보상을 보장해드립니다.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이 이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선배나 또는 과사무실 방문 후 조교에게 면담신청해도 다 받아주니까 마음편히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