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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학 수기(2017학번 최권범)
작성자 최권범 조회 488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7-09-13
내용

신안산대학교 합격을 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작년에 채육대학을 입학하기 위하여 1년 정도 학원에서 운동을 하다가 정시과정에서 허리를 다치면서 이 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부모님께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학교를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으로 OT를 참여하게 되었다. 낯설고 어색하며 긴장이 많이 들었지만 OT 마지막날 같은 반 친구들과 서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면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고 바로 임원 면접에 지원을 했다. 임원활동을 하면서 일에대한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학교 수업또한 내가 접해보지 못한 내용들이 많았고 중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에 흥미를 못붙이던 나를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1학기는 내가 중 고등학교시절 꿈꿔왔던 대학생활보다 훨씬 재밌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임원업무와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졸업후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을 하고싶은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