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모처럼 야외 학습으로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차아나타운 옆에 위치해 있어 더욱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이곳은 1883년 개항 이래로 외국인이 거주하던 부촌이였으나 이 후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4월에 고전동화를 테마로 하여 낡은 담에는 벽화를 그리고, 곳곳에 조형물을 세우게 되었죠. 모티브가 된 동화로는 신데렐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선녀와 나뭇꾼... 이외에 무지개다리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네요. 학생들은 벽에 그려져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동화 제목들을 맞추어보며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감성을 가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움이 뿜뿜 뿜어져 나오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다들 예비교사로서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문학성을 찾아보았나요? 졸업을 앞 둔 학생들에게 동기들과 함께 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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