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입학하고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는 2학년 2학기라는데 신기할 정도로 대학 생활이 정말 빨리 흐른 것 같고, 심지어 처음 강의실에 들어선 순간도 저번 주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비록 대학 생활이 짧은 2년이었지만 처음 입학했을 때는 내가 이 시간 동안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원했던 공부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설렜던 것 같다. 내 생각과는 다른게 자상한 교수님들과 좋은 친구들 덕분에 지금까지 잘 지낼 수 있었고 정말 다양한 공부를 통해 보육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학교 행사, 과 행사들로 즐거웠던 것 같다.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좋은 일, 좋지 않았던 일, 힘들었던 일, 후회되는 일들이 정말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전부 좋은 추억이었고 예비 보육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앞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알찬던 일은 이번 여름 방학에 했던 현장 실습인 것 같다. 실습을 통해서 내가 생각했던 보육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더 깊은 고민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2학년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불편한 점들과 아쉬운 점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교수님들, 친구들, 후배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한다는 점이 정말 아쉬운 것 같다.
짧은 2년의 대학 생활이 아쉽지만 앞으로 졸업까지 남은 시간도 열심히 공부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어 무사히 졸업을 했으면 좋겠고, 졸업 후에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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