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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과탐방/신안산대학교] 미래산업 수요 고려해 학생성장 맞춤형 취업진로 설계 지원한다.
작성자 전경은 조회 141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23-02-02
내용

[학과탐방/신안산대학교] 미래산업 수요 고려해 학생성장 맞춤형 취업진로 설계 지원한다.


-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과정 운영, 학생 참여·현장형 실무중심 교육 지향 바이오학과, 호텔조리과, 호텔외식카페창업과 등 특색있고 다양한 학과 운영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신안산대 호텔조리과 재학생. (사진=신안산대)


■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조리기술인 양성 ‘호텔조리과’ 

= 이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조리기술인을 양성하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신안산대는 호텔조리과에서 과학적이고 능률적이고 식음료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신안산대 호텔조리과는 전공심화 3~4학년 과정으로 호텔조리학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1~2학년 때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조리기술인을 육성한다.

이진택 신안산대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세종호텔 한식조리 팀, ‘The-K’ 호텔(서울) 한식조리 팀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한국외식산업학회 이사, 한식진흥원 운영 자문위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전통조리 직종고시 자문 위원 등 다양한 대외활동 경력을 보유한 조리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2020년과 2021년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LIVE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 학과장은 호텔조리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학생이 행복한 학과를 만들고 있다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 학과에 대해 소개해달라.
“신안산대 호텔조리과는 전문대학 호텔조리과 중 가장 먼저 생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과다.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을 현장으로 배출해냈다. 졸업생들은 각 분야에서 각자의 본분을 다하고 있고 이들과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는 등 재학생들이 실력 향상과 더불어 졸업생과의 네트워크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재학생들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기능사 자격증과 복어, 제과·제빵 등의 조리기능사 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 호텔의 전문조리사나 레스토랑의 전문조리사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취업처에서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5일 개최된 ‘제19회 향토食문화대전 국제 탑 셰프 그랑프리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호텔조리과 재학생들.


- 신안산대 호텔조리과만의 특징이 있다면.
“학생이 행복한 학과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학과는 경쟁하는 학습 분위기보다 서로 존중하고 발전 가능성을 높여주는 밝은 학습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현장 실무 능력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실습 자체를 현장 맞춤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비롯해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요리를 하지 않고 ‘대중성’을 가장 원칙적으로 삼으라는 말이다.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했을 때 기꺼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것이 조리과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한다. 조리의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꾸준히 해오니 코로나19로 줄어들긴 했지만 다수의 요리대회에서 호텔조리과 재학생들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5일 개최된 ‘제19회 향토食문화대전 국제 탑 셰프 그랑프리요리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진택 신안산대 호텔조리과 학과장

- 호텔조리과가 지향하는 교육 방향은.
“호텔조리과가 지향하는 교육 방향은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후에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또한 취업을 넘어 창업을 할 수 있게끔 돕는 것이다. 신안산대 호텔조리과는 기초 이론과 현장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더불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과와 연관된 곳에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요리를 할 때 행복을 느끼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끌어나가겠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