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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안산대학교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소감문-21712021 -1A- 서진수
작성자 오혁수 조회 466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7-08-28
내용


학교 내 모의토익고사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회가 생겼고 면접을 통해 선별되어 말레이시아 어학연수를 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설마 내 영어실력으로 학교에서 엄청난 금액을 지원해주는 어학연수에 내가 갈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갈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어학연수에 지원했다. 각 학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에 오게된 학생들과 공항에서 만나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UCSI 학교에 함께 구비되어 있는 호텔에서 2인 1실로 방을 쓰게 되었다. 나는 호텔외식과의 임원인 형과 같은 방을 쓰게되어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하루에 6시간 씩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말레이시아 문화를 체험해 보고 유명한 관광지에 가는 일정을 가지고 있었다. 좌측에 보이는 사진은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Dark Cave라는 동굴속에서 찍은 단체사진이다. 이 동굴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며 동굴 속에서는 원숭이들이 살아 관광객들이 원숭이에게 땅콩 같은 먹을 것을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깜깜한 동굴 속을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깜깜한 동굴 속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또한 매주 금요일마다 멘토&멘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매주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다른 UCSI 대학에 다니고 있는 현지인들과 2명이 한명의 멘토를 선택해 여러 체험도 같이 진행하고 영어공부를 같이하고 각자 나라의 문화에 대해 얘기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UCSI 대학교 앞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규모가 상당히 큰 야시장이 열리는데 멘토들과 멘티들이 야시장에서 만나 현지 음식에 대해 소개받고 그 음식들을 사서 같이 나눠먹으면서 얘기를 나눴었는데 그때 말레이시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한국인 외에 다른나라 사람과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이 쌍둥이 빌딩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빌딩이다. 이름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인데 쿠알라룸프르에 있는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이다. 타워 하나는 일본이 지었고 나머지 타워하나는 우리나라가 지었다. 이 어마어마한 빌딩 중 하나가 우리나라 건설 기술로 지어졌다는 말을 듣고 다시 한 번 우리나라 기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건물은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밤에 가서 화려한 모습을 봐야 정말 아름답다.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분수도 같이 있으니 말레이시아를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러야 하는 곳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