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1. 답변호텔조리과에 관심을 기울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호텔조리과는 전문조리인을 양성하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한식, 양식, 제과제빵을 중심으로 일식, 중식, 와인소믈리에 등의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또한 이와 관련된, 식품학, 위생학, 영양학, 외식사업경영, 창업 등의 이론 수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조리를 배우려 하는 학생들이 조리 분야가 쉽고 인기있는 직업이라는 오해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 공부하고, 연습하여 취업을 하여도, 현장에서 일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마치 한석봉이 불을 끄고 글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연습시간이 필요하듯,
    조리도 일정수준 이상의 기능을 가지기 까지 단순 반복되는 업무를 장시간 이겨내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조금 배워서 바로 되는 것이 아닌, 꾸준히 배우고 연구하며 노력해야 하는 분야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리과에 들어오려면
    열정에 앞서 인내심이 요구됩니다.
    어려워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세련된 쉐프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어 회화를 어느정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오지 마시고,
    단단한 마음 가짐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오시면,
    힘들게 공부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곳에 취업하여 고생을 하게 할 것입니다.
    그래도 자신이 있다면 오십시요...
    얼마든지 환영해 드리겠습니다.
  2. 흔히들 가는 수학여행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학과 특성을 살려 진행하는 여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외의 음식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사로서의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을 선정하여 매년 실시하는데,
    특히, 일본에서는 하루 자유일정을 통해 길거리음식이나 다양한 음식들을 자유롭게 체험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값을 현금으로 주고, 시내 중심부의 지도와 안내책자를 제공하여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에서는 자유시간 보다는 호텔에서 음식시연 및 체험을 하게 하며, 외국의 조리학교에서의 체험도 시행하여 수료증을 발급받아 오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일반 수학여행에 음식문화체험이라는 이벤트를 넣어 진행하는 행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본 대학은 다양한 입시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입학안내를 참조하시어 자기추천, 자격증, 조리경진대회 등의 입시유형에 맞추어 지원해 보세요..
    자세한 것은 본 대학 입학팀(031-490-6510, 6510, 6512)에 문의해 보세요.
  4. 우리대학 호텔조리과 교육과정은 국가직무표준(NCS)에 근거하여 개발되어 운영됩니다.
    실습의 기초부터, 중급, 고급, 응용의 단계까지 한식, 양식, 제과제빵을 중심으로 하며,
    일식, 중식, 와인소믈리에의 실습도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잘 따라 오시면 되도록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자격증을 따고 싶거나 자신이 없는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것을 집에서도 한번 이상 씩 꼭 해보는 복습을 권장합니다.
  5. 호텔조리과는 조리사가 되기 위한 학생들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요리가 좋고, 조리하는 것이 재미 있어서, 이러한 직업을 평생 갖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지원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 분야가 TV 등의 매체에서는 아주 빛나는 직업으로 보입니만, 실제적으로는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고단함을 이겨내야만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없으면 감당하기 버거운 경우가 있으니, 남의 말만 듣지 말고,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도 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생스럽지만, 이겨 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학생들이 들어 오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