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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졸업생 장유리의 살아남기 경험담-CJ푸드빌 매니저
작성자 오혁수 조회 120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날짜 2018-05-14
내용

안녕하세요 신안산대학교 호텔조리과 14학번 졸업생 장유리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생이 24세에 대기업의 임직원한 점포의 관리자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후배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첫 입사는 학교 방학 중 졸업 전 1회는 해야 하던 현장실습을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평소 단기 주급 형 동네 컨벤션 파트타임을 하던 저로써는 체계적으로 잡혀있는 위생시스템메뉴 조리법점포운영가이드까지 놀라웠고 이 회사에 직원으로 입사를하여 더 깊게 배우고 더 높이 진급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입사를 결심하고 전공에 따라 키친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입사했을 당시엔 누구나 하고 싶으면 다 가능한 파트타임 4시간이였고단순 노동이라 생각될 정도의 같은 메뉴만 반복하는 역할 이였습니다솔직히학교를 다니며 꿈꿔왔던 쉐프의 삶요리연구가를 꿈꾸었던 메뉴개발과는 많이 다른 길이였기에 걱정도 되고조바심도 났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던 내가 하고자 함이 강하다면 반듯이 성공한다’ 라는 신념으로 독한 세제로 밤새도록 청소를 하고사과 슬라이스를썰다 손을 썰어 6바늘을 꿰멨을때에도 난 하고 말겠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3개월을 보내니 그 당시 점장님께서 주방이 아닌 홀로 포지션 변경하라는 점장님의 말씀에 좌절도 했고 한편으론내가 주방에 필요가 없나 하는 자괴감도 들어 우울한 시기를 보냈습니다하지만 요식업에 종사하기 위해홀주방 호환은 필수라는 점장님의 말씀에 그래포지션이동해서도 한번 열심히 해보자라고 마음을 다잡고 홀에 나와 파트타임이 아닌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하였고처음엔 익숙지 않아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고객들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다 보니 클레임 고객이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정말 나의 가족이다 라는 생각으로 고객을 대하였더니 사내 게시판에 칭찬글을 남겨주시는 고객회사 고객센터에 칭찬전화를 해주시는 고객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사내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 1위하여 본부장님의 시상을 받고새로 출시된 제품의 권유판매를 열심히 하여 속해있는 점포가 1위를하도록 사원들을 이끌어 나가고 1위시상을 받고 동료직원들을 독려하고 영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새내기인턴이 아닌 그룹의 임직원한 점포의 관리자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또래의 주변 친구들이 배낭여행을 한 달씩 다녀오고여행계획을세우거나 집에서 편히 쉬는 모습을 봐오며 20대 초반을 열심히 일하는데 전념한 내 자신이 후회도 되고지나간 시간이 아쉽기도 했지만 정작 이루고자 하던 직급을 얻고 장유리 하면 아 그 사원은 일 못해~” 가 아닌 그 사원은 일을 정말 잘해 자네도 본받아!” 라는 주변소리가 들려오니 뿌듯하고 지난날을 보상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자격증과 편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배님들!! 현재 본인의 삶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면 조금이라도 만족할수 있는 사소한 무언가를 찾아보세요어디서 무엇을 하던 후배님들 마음가짐에 따라 미래가 바뀔것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따라 더 나은 미래가 되고 힘든 상황도 생각하기에 따라 즐겁고 좋은 상황이 만들어질테니까요모든 일에 힘들다고 단숨에 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갖고 최선을 다하여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먼저 졸업한 선배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